이번 대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으로는 한국을 비롯해 개최국 카타르,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호주 등 6개 나라가 나왔다. 카타르는 개막전에서 에콰도르에 0-2, 이란은 잉글랜드에 2-6, 호주는 프랑스에 1-4로 패했다. 하지만 사우디는 아르헨티나에 2-1로 이겨 아시아 쿼터의 자존심을 세웠다. 일본이 승산이 커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사우디처럼 이변이 없으리란 법은 없다. 일본도 독일을 상대로 ‘아시아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23오전 9:20아르헨티나 제압, 기적 쓴 사우디…23일 국경일 선포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2대1로 꺾은 '루사일의 기적'을 쓴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가 경기 이틀날을 국경일로 선포했다.
B조는 잉글랜드, 웨일스, 미국, 이란으로 편성돼있다. 웨일스와 이란은 조별리그 두번째 경기다. 웨일스는 지난 22일 미국과의 첫 조별리그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이란은 전날인 21일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와의 첫 경기에서 2대6으로 네골차 패배했다. 이란은 이번 경기에서 패하면 2패로 16강 진출은 물건너간다. 웨일스는 이란을 잡으면 승점 4점을 획득하게 돼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인다. 현재 승점 1점으로 공동 2위인 미국이 잉글랜드를 잡기란 쉽지않다는 전망이다. 25오전 8:35오늘의 카타르 월드컵... 25일부터 조별리그 2차전 ▶A조 카타르-세네갈(오후 10시ㆍ앗수마마 스타디움) 네덜란드-에콰도르(26일 오전 1시ㆍ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B조 웨일스-이란(오후 7시ㆍ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잉글랜드-미국(26일 오전 4시ㆍ알바이트 스타디움)2022. 25오전 7:00손흥민 동료 히샬리송 멀티골 G조 브라질. 세르비아에 2-0 브라질엔 이변이 없었다.
한편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거리응원으로 서울 광화문 광장 1만5000명, 수원 월드컵경기장 2만명 등 전국 12곳에 4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예슬 기자 hyeon. yeseul@joongang. kr2022. 23오전 9:47 ‘전차군단’ 독일 상대하는 일본도 이변 가능할까? …23일 오후 10시 FIFA 랭킹 11위 독일, 7위 스페인, 31위 코스타리카와 함께 조별리그 E조에 속해 있는 24위 일본은 2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독일과 첫 경기를 한다. 일본 대표팀 주장 요시다 마야(33)는 지난 19일 독일 매체 빌트와 인터뷰에서 “우린 (독일과) 같은 수준은 아니”라며 “독일은 네 차례 세계 챔피언이지만, 우린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독일이 무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줬다”고 덧붙였다. 2010년ㆍ2014년 우승팀 스페인ㆍ독일이 한 조에 묶인 E조는 죽음의 조다.
AFP통신에 따르면 모드리치는 22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4년 전 대회에서 겪은 일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다가오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에너지가 가득하다. 지치지 않는다"며 "새로운 선수들과 에너지, 젊은 피가 있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모드리치는 4년 전 대회 최우수선수인 '골든볼' 수상자다. 모로코는 하킴 지에흐(29ㆍ첼시), 아슈라프 하키미(24ㆍPSG), 누사이르 마즈라위(25ㆍ바이에른 뮌헨) 등이 주요선수다. 가장 강력한 아프리카 팀 중 하나다. 통계전문업체 옵타는 크로아티아의 승리 확률을 47. 8%, 모로코는 24. 8%로 예측했다. 23오전 11:08한덕수 "24일 한국팀 월드컵 응원전 사고 없도록 대비"... 전국 12곳 4만명 거리응원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내일(24일)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가 있는 날"이라며 "(응원전) 행사를 주관하는 단체는 물론, 각 지자체와 경찰청, 소방청 등 각 기관에서도 단 하나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걸프지역 유력 일간지 칼리즈 타임스는 "사우디 정부가 아르헨티나전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경기 다음 날인 23일을 공휴일로 지정했다"고 보도했다. 칼리즈 타임스는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이변으로 언급되는 1990년 월드컵에서 카메룬이 아르헨티나를 잡은 뒤 카메룬도 곧바로 공휴일을 선언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23오전 8:23오늘의 카타르 월드컵(23일) ▶E조 독일-일본(오후 10시ㆍ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스페인-코스타리카(24일 1시ㆍ알투마마 스타디움) ▶F조 모로코-크로아티아(오후 7시ㆍ알바이트 스타디움) 벨기에-캐나다(24일 오전 4시ㆍ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2022. 23오전 6:05‘디펜딩 챔피언’ 프랑스, 호주 상대로 4-1 대승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강했다.
오른쪽 아웃2022. 24오후 10:26전반 26분 손흥민 슛.. 우루과이 수비수 헤딩으로 막아2022. 24오후 10:25전반 25분 우루과이 프리킥, 한국 수비 골아웃시켜 코너킥 기회 무산2022. 24오후 10:21전반 21분 우루과이 누녜스 오른쪽 크로스 오른발 스쳐 슈팅 무산2022. 24오후 10:18전반 18분 발베르데 왼발 슛... 24오후 9:46한국(4-3-3) 선발=황의조, 손흥민, 나상호, 이재성, 황인범, 정우영, 김진수, 김민재, 김영권, 김문환, 김승규2022. 24오후 9:45우루과이(4-4-2) 선발=다윈 누녜스, 루이스 수아레스, 니콜라스 데라크루즈, 로드리고 벤탄쿠루, 마티야스 베시노, 페데리코 발베르데, 마티아스 올리베라, 디에고 고딘, 호세 히메네스, 기에르모 바렐라, 세르지오 로체트2022. 24오후 8:43한국 vs 우루과이 손흥민-황의조 출격, 나상호 깜짝 선발 대한민국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2022년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프랑스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4대1로 승리했다.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이자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림 벤제마를 비롯해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 크리스토퍼 은쿤쿠 등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프랑스는 챔피언다웠다. 전반 26분까지만 해도 호주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버금가는 ‘이변’을 연출할 뻔했다. 호주는 전반 9분 매튜 레키가 박스 안으로 낮고 빠르게 크로스한 공을 받은 크레이그 굿윈이 오른쪽 코너로 차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프랑스는 프랑스였다. 전반 27분 에르난데스가 왼쪽에서 띄워준 대각선 크로스를 아드리앵 라비오가 쇄도하며 머리로 받아 호주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프랑스는 5분 뒤 라비오의 컷백을 받은 올리비에 지루가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2-1 역전을 이뤘다. 후반전에는 23분 킬리안음바페가 세번째 골을 넣어 두 골 차를 만들었다. 올리비에 지루는 후반 26분에 다시 한골을 넣어 이날 멀티골을 완성했다. 지루의 A매치 통산 51번째 골이었다. 지난 9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서 35세357일의 나이로 골을 넣어 프랑스 최고령 득점 기록 주인공이 됐던 지루는 이번 멀티골로 티에리 앙리가 보유한 프랑스 대표팀 최다골(51골)과 타이를 이뤘다.
25오후 3:23네덜란드ㆍ에콰도르, 한팀은 16강 확정한다... 26일 오전 1시 20022 카타르 월드컵 A조에서 가장 유력한 16강 진출 후보인 네덜란드가 2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할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에콰도르와 대결을 벌인다. 네덜란드와 에콰도르는 각각 세네갈과 주최국 카타르에 모두 2-0으로 이겼다. 경기 전 승점 3점으로 공동 1위다. 이번 경기에서 이기는 한팀은 16강을 확정 짓게 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네덜란드 대표팀 사령탑으로 지난 세네갈 전 승리로 1승을 보태 38승을 거둔 판할 감독은 37승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을 제치고 네덜란드 대표팀 최다승 감독으로 올라섰다. 1951년생으로 만 71세인 판할 감독은 카타르월드컵 참가국 32개국 사령탑 가운데 최고령이다. 25오후 1:431패의 주최국 카타르와 세네갈의 백천간두(百尺竿頭) 한판... 25일 오후 10시 20022 카타르 월드컵 A조에 속한 주최국 카타르가 25일 두 번째 경기에 나선다. 상대는 아프리카 강호 세네갈. 경기는 25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스페인의 페란 토레스가 23일(현지시간) 알투마마 세인트에서 열린 월드컵 E조 스페인과 코스타리카의 경기에서 팀의 네 번째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스페인의 가비(오른쪽 둘째)가 23일(현지시간) 알투마마 경기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넣은 후 아이메릭 라포르테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스페인의 다니 올모가 23일(현지시간) 알투마마 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E조 코스타리카의 경기에서 팀의 선제골을 넣은 후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24오전 1:05또 이변 '미친 월드컵'... 일본, 4년 전 한국처럼 독일 무너뜨렸다 일본이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 후보 독일을 무너뜨렸다. 마치 4년 전 한국을 보는 것 같았다. 일본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할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과의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독일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오후 8시 현재 뜨거운 서울 광화문 거리응원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가 열린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붉은악마와 시민들이 거리응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연합뉴스연합뉴스2022. 24오후 7:15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첫 경기 기다리는 붉은 악마 24일 오후 10시에 시작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대한민국의 우루과이와의 경기는 전국 12개 장소, 4만여명이 모여 거리 응원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조별 예선 첫 경기가 열리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붉은 악마 응원단이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2022. 24오후 7:05우루과이는 거칠고 저돌적, 여기 약점 있다…韓 첫승하려면 [구자철의 Why Why Why] 우루과이는 공격 성향이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이를 역이용하는 전술이 해법이 될 수 있다.
프랑스가 절대 강자로 평가받는 D조에 포함된 덴마크와 튀니지는 지난 22일 ‘조 2위 전쟁’을 벌였지만 이날 끝내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두 팀은 남은 두 경기 결과에 따라 조 2위 자리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와의 선전이 16강 진출에 주요 변수인 셈이다. 26오후 1:28‘루사일의 기적’사우디, 폴란드 잡고 16강 확정할까?... 26일 오후 10시 거함 아르헨티나를 잡은 사우디아라비아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두번째 경기에 나선다. 사우디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0시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폴란드와 경기한다. 사우디는 지난 22일 아르헨티나에 2대1 역전승해 현재 C조 1위다. 이날 사우디는 정교한 수비 조정으로 오프사이드를 수차례 유도하며 ‘루사일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이에 맞서는 폴란드는 지난 23일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외국 베팅업체 ‘윌리엄 힐’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의 16강 진출 가능성에서 C조의 16강 배당률을 아르헨티나는 4/9, 사우디아라비아 5/6, 멕시코 1/1, 폴란드 11/10 순으로 예상했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 나무위키
브라질 스위스 축구 중계 방송 LIVE 채널 | 카타르 월드컵 경기 일정
((라이브 시청==)) 스위스 대 카메룬 24 11월 2022 - Kirnbach
포르투갈은 지난 25일 가나에 3대2로 이기며 조 선두에 올랐다. 우루과이는 24일 한국 대표팀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경기 6시간 전에 열리는 한국과 가나의 경기결과에 따라 두팀의 이번 승부 긴장강도가 달라질 전망이다. 포르투갈은 우루과이에 승리하면 16강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고, 우루과이가 승리하면 G조의 16강 향방은 마지막 3차전까지 가야 된다. 포르투갈은 12월 3일 한국과, 우루과이는 같은 날 가나와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2022. 28오후 4:311승의 우승후보 브라질 vs 스위스, 이기는 팀은 16강 확정... 29일 오전 1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최강자 브라질이 29일(이하 한국시간) 16강을 확정할지 관심이다. 브라질은 이날 오전 1시 974 스타디움에서 스위스와 맞붙는다. 브라질은 지난 25일 G조 첫 경기에서 세르비아에 2대0으로 승리, 순조로운 우승 레이스에 들어갔다. 스위스는 24일 카메룬에 1대0으로 승리했다. 두팀 모두 1승은 안고 있어 이 경기를 이기는 팀은 무조건 16강이 확정된다. 28오후 1:47패하면 16강 탈락, 카메룬 vs 세르비아... 28일 오후 7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카메룬과 세르비아 경기가 28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세르비아는 지난 25일 최강 브라질에 0대2로 패했고, 카메룬은 24일 스위스에 0대1로 경기를 내줘 두팀 모두 1패를 안고 경쟁한다.
캐나다는 지난 24일 벨기에전에 이은 2패로 16강탈락이 확정됐다. 12월 2일 크로아티아는 벨기에와, 같은 날 캐나다는 모로코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크로아티아의 마르코 리비야가 2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경기장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조별리그 F조 경기에서 2-1로 역전하는 득점을 한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2022. 27오후 11:59아프리카 복병 모로코, FIFA 랭킹 2위 벨기에 맞아 2:0 승리 ‘아프리카 복병’ 모로코(FIFA랭킹 22위)가 랭킹 2위 벨기에를 잡았다. 모로코는 27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년 카타르월드컵 F조 2차전에서 벨기에에 2-0으로 승리했다. 벨기에는 지난 24일 캐나다에 1-0으로 이겼다. 모로코는 지난 23일 전 대회 준우승국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브라질·스위스도 16강 대열 합류 - 강원일보